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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근무 교육행정직 공무원
등록자
국어교육과
글번호
161243
작성일
2019-08-29 17:51:14
조회
453

 안녕하세요. 저는 국어교육과 12학번 졸업생 김OO입니다. 저는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20181월에 임용이 되어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도서관에서 근무를 하다가 현재 공립학교 행정실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교육행정직 공무원은 교육청 소속 기관(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행정실, 교육연수원, 도립도서관 등)에서 행정 분야 업무를 전반적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근무할 때에는 총무과 소속으로, 공무원 급여, 공유재산, 물품관리, 정보공개 등의 업무를 담당하였고, 현재 근무하는 학교 행정실에서도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 급여, 공유재산, 물품 구입 계약, 공사 계약, 지출처리, 기타 민원 등 비슷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행정업무를 처리하지만, 회계업무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4학년 재학 중과 졸업 후 첫 해에는 교사임용시험을 준비하였으나, 깊은 고민을 하다가 다른 영역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교육행정직에 대해 알게 되었고, 열심히 준비한 결과로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5개월 정도 준비해서 필기시험에 합격했는데, 필기시험 5과목 중 필수과목인 국어와 선택과목인 교육학을 교사임용시험 준비를 하면서 계속 공부해 온 덕분에 공무원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분들보다는 단기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공무원 직종을 찾아볼 때만 해도 교사를 제외하고는 경찰이나 소방서, 시청, 주민센터 등에서 일하는 분들만 공무원인 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공무원의 영역은 넓었습니다.

 교사를 바라보고 국어교육과에 온 만큼, 교사와 제가 지금 자리하고 있는 공무원을 비교해보면 다른 부분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교사는 학생을 지도하고 가르치는 부분이 큽니다. 그와 달리 행정직 공무원은 행정적인 업무가 대부분이며, 학생을 마주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고하게 교사라는 목표를 위해 달려가고 있는 분이라면 신중하게 선택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교사를 목표로 국어교육과에 와서 배우고 익히며 공부를 했습니다. 결국은 교사가 아닌 교육행정직 공무원이 되었지만, 국어교육과에서 배운 것들이 공무원시험 준비를 할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도 여러 방면에서 활용할 점들이 많았습니다. 교사를 희망하고, 또 희망하지 않는 분이라도 국어교육과에서 열심히 배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