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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근무 행정직 공무원
등록자
국어교육과
글번호
160906
작성일
2019-08-22 09:43:54
조회
344

  안녕하세요. 저는 국어교육과 1회 졸업생 12학번 권OO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안동시 소속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201712월 지방직 시험에 합격하여 작년 20184월에 발령받아 15개월째 작은 면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처음 들어갔을 때는 청소행정, 환경관리, 일자리경제 등의 업무를 하다가 지금은 제증명 발급, 인감, 주민등록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전자의 업무를 맡았을 때는 쓰레기 관리, 유해조수 피해 조사, 에너지바우처 지원, 연탄쿠폰 지원 등 주민들의 민원이 잦은 업무였고 주로 기초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많은 지원을 해주는 업무였습니다. 현재 맡고 있는 업무는 일반적으로 주민센터 하면 떠올릴 수 있는 제증명 서류를 발급해주거나 인감과 주민등록 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임용고시를 2년 정도 준비하다가 적성과 여러 사정을 고민하여 공무원시험으로 방향을 돌려 1년 정도 공부하여 합격하였습니다. 취업과정은 임용고시와 큰 차이점은 없었기 때문에 공부하던대로 인터넷강의를 시청하고 독서실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면접을 보고 최종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공부해온 국어가 공무원 시험 공통 과목인 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합격을 해서 발령대기 할 때는 정말 기뻤고 일주일~이주일 정도 쉬다가 바로 발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직장생활이었기 때문에 분위기도 낯설고 업무도 생소해서 한 달 정도 적응기를 가졌던 것 같습니다. 주민들과 면 대 면으로 마주하는 업무들이기 때문에 민원인을 대하는 방법이 힘들었고 그 점에 대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공무원이 되기 전에는 주민센터에 서류만 뽑으러 가고 전화할 일도 전혀 없었는데, 근무를 하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주민센터에서 여러 일을 보러 오고, 업무도 여러 분야가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습니다. 또한 우리의 생활과 지방공무원들의 업무가 밀접하게 관련 있다는 점도 놀라웠고, 나의 업무가 주민들의 생활에 여러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책임감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물론 주민들의 민원과 여러 비상근무 등으로 인해 힘든 날도 많지만 담당자라는 이름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여러 이점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 지금도 놀랍고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은 일한 기간이 짧아 미숙할 수도 있지만 점차 많은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날을 기대하며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